고백할 게 있습니다.
告白したいことがあります。

생일입니다.
誕生日です。

고로 신곡을 투고합니다.
故に新曲を投稿します。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聞いてくださるすべての方々に感謝いたします。

Song : 地球最後の告白を ( 지구 최후의 고백을 )
Vocal : Grock ( @grock174 )
Mix : 홍해아 ( @Kuwazu_Yup )

本家 : https://youtu.be/s8KBk8ZRH54 ( KEMU VOXX )

_ Lyrics _

そして君が知らずに
그리고 네가 아무것도 모르고
幸せな灰になった後で
행복한 재가 된 후에
僕は今更
나는 이제 와서
君が好きだって
너를 좋아한다고

「大人になりたくないよ」 なんて大人ぶってさ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 라며 어른인 척 하면서
駆けた 少年の日
달렸던 소년의 날
どうやら僕に訪れた 悪戯は
아무래도 내게 내려진 장난질은
相当タチの悪い 不老不死のおせっかい
꽤나 질 나쁜 불로불사의 참견질

神様ステキな プレゼントをありがとう
신이시여 멋진 선물 고마워요
なんて 到底 的外れな
라면서 완전히 빗나간
幼い冗談の奥に 大事に隠した
유치한 농담 속에 소중하게 숨겨놓은
片思いは 察してくれないんだ
짝사랑은 알아주지 않네

追い越してく
앞서가는
戻れない憧憬
돌아오지않는 동경
好きな人に
좋아하는 사람에게
さよならを
작별인사를

いつか見た夕焼けは
언젠가 봤던 저녁노을은
あんなにキレイだったのに
그렇게나 아름다웠는데
恋なんて呼ぶには
사랑이라 부르기에는
穢れすぎてしまったよ
너무나 더럽혀져 버렸어

そして
그리고

君が知らずに
네가 아무것도 모른 채
幸せな灰になった後で
행복한 재가 된 후에
僕は今更
나는 이제와서
君が好きだったって気付いたよ
너를 좋아했었다는 걸 깨달았어

百年前の同じ日に 君のおばあちゃんは
백년 전의 같은 날에 네 할머니는
同じ事を言ったんだ
같은 걸 말해주셨지
君の孫の曾孫の その最期に
네 손자의 증손자의 그 마지막에
僕はまた一人になる
나는 다시 혼자가 돼

移ろってく
변해가는
メトロポリスと
메트로폴리스와
君の名に
네 이름에
花束を
꽃다발을

いつか見た夕焼けは
언젠가 봤던 저녁놀은
あんなにキレイだったのに
그렇게나 아름다웠는데
恋なんて呼ぶには
사랑이라 부르기엔
穢れすぎてしまったね
너무나 더럽혀져 버렸어

そして
그리고

血が流れて
피가 흘러서
世界が灰になった後で
세상이 재가된 후에
僕は今でも
나는 아직도
ふいに君を思い出すんだ
갑자기 널 떠올리곤 해

誰もいない
아무도 없는
枯れた世界で
메마른 세상에서
悪戯の
장난의
意味を知ったよ
의미를 알았어

臆病でも今なら言えるんだ
겁쟁이지만 지금이라면 말할 수 있어
地球最後の
지구 최후의
告白を
고백을

いつか見た夕焼けは
언젠가 봤던 저녁놀은
あんなにキレイだったのに
그렇게 아름다웠는데
恋なんて呼ぶには
사랑이라 부르기엔
遠回りしすぎたよ
너무 멀리 돌아왔어

そして
그리고

何もかもが
모든 것이
手遅れの灰になった後で
손쓸 수 없는 재가된 후에
僕は今更
나는 이제 와서야

君が好きだって
너를 좋아한다고
君が好きだった
너를 좋아했다고

って言えたよ
말할 수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