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앤 아펠 핑크 에나멜 네크리스 구매 후기
💗 반클리프 앤 아펠 핑크 에나멜 네크리스 구매 후기
Brand |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앤 아펠)
Price | 525만원 (26년 9월기준)
Size | Vintage Alhambra
Material | 18K Gold · Pink Enamel (핑크 에나멜)
최근 인터넷과 각종 커뮤니티에서 꽤 논란인 반클리프의 신상 핑크 에나멜 목걸이를 구입했는데용
사실 저는 그냥 핑크색이 나왔군 하고 사왔는데, 사고 나서 찾아보니 ‘사회실험이다’, ‘호갱 테스트 아니냐’는 이야기부터 에나멜 소재에 대한 논란, 기포 이슈까지 뭔가 논란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구매해서 착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많이 질문받았던 부분들을 적어볼게요!
🎀 색감 & 실제 느낌
빛에 비추면 투명감이 느껴지는 핑크색이에요.
근데 여리여리한 연핑크보다는 선명한 슈퍼 찐핑크라 , 빛이 없는 곳에서는 걍 빨간색, 또는 커넬리언처럼 보이는 편이에요. 빛이 있는 장소에서는 진달래 혹은 철쭉꽃 색이라고 생각하시면 가까울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클리프 하면 떠오르는 원석 특유의 반짝임과는 광택이 확실히 달라요.
어쩔 수 없이 약간의 플라스틱 같은 느낌은 있는데, 그렇다고 왕저렴이 장난감처럼 보인다기보다는 매우 반짝이고 매우 예쁜 플라스틱 ? 느낌? 이 납니다.
실제로 착용했을 때도 보!석!이라는 느낌보다는 어린친구들이 귀엽고 캐주얼하게 포인트 주기 좋은 목걸이에 가까워요.
기존 원석 반클리프는 정말 우아하고 멋지지만, 특유의 중후하고 진지한 분위기 때문에 젊은 분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이번 에나멜 라인은 그런 원석의 무게감보다는 좀 더 영하고 캐주얼하게 반클리프를 즐기고 싶은 층을 겨냥한 제품처럼 느껴졌어요.
🫧 논란의 ‘기포’는?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
넷상에 돌아다니는 사진으로 보면 정말 이거 잘못 된거아닌가..싶을 정도로 기포가 보이는데요.
막상 실물에서는 기포가 눈에 띄거나 거슬리지는 않아요.
가까이 들여다봐야 겨우 보이는 정도이고, 워낙 작아서 실제로 보면 오히려 작은 스파클같은 느낌입니다 (빛나진 않음)
적어도 착용하면서 기포 때문에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네요. 착용하면 아예 안보여요
하지만 풀어놓고보면 먼지가 붙은것처럼 보입니다 😅
💎 스톤 교체는?
참고로 이 제품도 유상으로 스톤 교체가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어요.
다만 매장에서는 경도가 높은 소재라 실제로 교체할 일이 거의 없을 거라는 답변도 (?) 함께 받았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원석 특유의 고급스럽고 깊은 보석 느낌을 기대한다면 분명 호불호가 클 것 같아요. 에나멜이라는 소재 자체에서 오는 장난감 같은 느낌도 분명히 있고요.
그런데 전 핑크색이 귀엽고, 기존 반클리프보다 훨씬 캐주얼하게 코디할 수 있어서 만약 여름에 나왔으면 신명나게 하고다녔을것 같네요..
제 총평은…
보라색이나 연분홍 에나멜이 나온다면 하나 더 살 의향 있음!
예쁘냐고 물어보면?
네. 매우 예쁜 미미공주 목걸이 같아욥🎀
제 생각엔 고민하면서 살 물건은 아니고 그냥 갖고싶으면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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